허브타임

날씨가 점점 더워지면서 무좀으로 고민하는 분들도 늘고 있는데요.

아무래도 여름철 발에 땀이 차거나 습도가 높아질 수 있어 무좀이 쉽게 생기고 심해질 수 있습니다.

이에 따라 라미실원스를 찾는 분들도 많아지고 있습니다.

라미실원스는 약국 무좀치료제로 1회 바르는 것으로 무좀을 개선하는 제품입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라미실원스 가격, 발톱, 사용법, 외용액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라미실 원스

라미실원스는 바르는 연고 형태의 무좀치료제입니다.

약을 한 번 바르면 1 ~ 2분 내로 코팅막이 생기면서 무좀균을 사멸시키게 됩니다.

일반의약품으로 처방전 없이 약국에서 바로 구매 가능합니다.

다른 무좀약과 차별화되는 점은 라미실 원스는 한 번 도포하면 끝이라는 건데요.

1회성 제품으로 1번 바르면 13일 동안 약효가 지속됩니다.

라미실 원스 가격

라마실 원스는 17,000 ~ 20,000원 내외로 가격이 형성되어 있습니다.

다른 무좀약보다 좀 더 비싼 가격대이지만 사용하기 편하고 효과가 오래 지속되어 많은 분들이 찾곤 합니다.

매일 발라야하는 제품이 귀찮으신 분들에게 적합한 무좀약입니다.

※ 가격은 약국마다 조금씩 차이가 있습니다.

외용액 성분, 효과

주성분

텔비나핀염산염 11.25mg/g

곰팡이균 세포막 주요성분의 합성을 억제해 살진균 작용을 합니다.

이를 통해 무좀균을 사멸시켜 무좀을 치료하게 됩니다.

발톱 무좀 효과

라미실 원스 외용액은 피부 각질층에서 무좀균을 사멸시킵니다.

그래서 발톱 깊숙한 곳에 있는 무좀균까진 도달하지 못해 발톱 무좀에는 효과가 미미할 수 있습니다.

같은 이유로 각질층이 두꺼워지는 각화형 무좀 치료에도 사용이 권장되지 않습니다.

라미실원스 사용법

1. 약을 사용하기 전 손과 양발을 씻고 물기를 완전히 닦아줍니다.

물이 닿으면 약효가 떨어질 수 있기 때문인데요. 수건으로 1차 닦고 드라이기로 추가로 건조시켜주는 것이 좋습니다.

2. 무좀은 한쪽발에만 있다고 해도 균이 옮겨지기 쉬워 양발에 라미실 원스를 두툼하게 발라주세요.

발바닥에서 1.5cm 높이까지 약을 두껍고 넓게 펴 발라 주세요.

3. 발가락 사이에도 발라주고 1 ~ 2분 정도 투명막이 생기게끔 건조시킵니다.

건조시키는 동안은 누워있는 것이 좋습니다.

4. 약효가 제대로 발휘되기 위해 24시간 동안 바른 부위는 씻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그래서 일과가 끝나고 샤워 후 발라주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갈라지거나 상처가 난 부위는 피해서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상으로 라미실원스 가격, 발톱, 사용법, 외용액에 대한 정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