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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일자리 문제와 용혜인


용혜인 성평등가족부 장관 후보자를 둘러싼 비례대표 의원직 사퇴 논란이 3일에도 이어졌습니다. 용 후보자는 출근길에서 거듭 “인사청문회에서 상세히 말씀드리겠다”는 입장을 유지했고, 청년정당 당원들은 청년 일자리 문제를 거론하며 사퇴를 촉구했습니다.

용 후보자는 서울 서대문구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에 마련된 인사청문회 준비 사무실로 출근하면서 의원직을 내려놓지 않는 이유와 국고보조금 논란 등에 대한 취재진 질문에 즉답을 피했습니다. 야권뿐 아니라 여권 안에서도 사퇴 요구가 커지는 가운데, 용 후보자는 청문회에서 입장을 설명하겠다는 기존 태도를 굽히지 않았습니다.

현장에는 진보 성향 청년정당 미래당 당원들도 나와 “150만 청년들이 일자리도 없이 힘들게 지내고 있다”며 겸직은 당의 이익을 앞세운 처사라고 비판했습니다. 이번 논란은 단순한 인사 검증을 넘어 청년 일자리와 정치권의 책임 문제로까지 번지며, 청문회에서 어떤 해명이 나올지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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