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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용 중수청장 첫 출근
김지용 초대 중대범죄수사청장이 8일 첫 출근길에서 “수사 과정에서 억울한 국민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조직 안착 의지를 밝혔습니다. 그는 정부서울청사 창성동 별관 인사청문회 준비단 사무실로 처음 출근해 형사사법체계의 큰 변화 속에서 중수청을 맡게 된 데 대한 막중한 책임감을 드러냈습니다.
김 후보자는 “청문회 절차가 잘 마무리돼 일할 기회가 주어진다면 빠른 시간 내에 조직을 안착시켜 국가의 중대범죄 대응에 한 치의 빈틈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다만 검사 재직 시절 성남시 임대아파트 보유와 분당구 전세 거주 의혹에 대해서는 청문회에서 소상히 밝히겠다고 답하며, 첫 출근인 만큼 자세한 언급은 아꼈습니다.
정부는 김 후보자를 수사 법률 전문가로 평가하며, 수사와 기소 분리라는 새로운 형사사법체계 속에서 중수청을 안정적으로 이끌 적임자로 보고 있습니다. 김 후보자의 첫 출근을 계기로 10월 출범을 앞둔 중수청의 조직 정비와 청문회 준비가 본격화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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