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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도 장세윤 은메달 쓴맛
유도 여자 52kg급의 장세윤이 생애 첫 아시안게임에서 값진 은메달을 따냈습니다. 세계랭킹 41위인 장세윤은 결승에서 우즈베키스탄의 시타 카담보에바에게 연장 골든스코어 접전 끝에 패했지만, 한국 유도에 대회 첫 메달을 안기며 가능성을 입증했습니다.
장세윤은 일본 나고야 아이치 인터내셔널 아레나에서 열린 결승에서 비디오 판독과 긴장감이 오가는 승부를 끝까지 버텼으나, 결국 반칙패를 받아 아쉬움을 삼켰습니다. 그는 경기 뒤 은메달에 대한 기쁨보다 패배의 쓴맛이 더 크게 남았다며, 이번 결과를 올림픽을 향한 자극제로 삼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장세윤은 이번 대회에서 일본의 강자도 꺾는 등 인상적인 경기력으로 주목받았습니다. 비록 마지막 고비를 넘지 못해 금메달에는 닿지 못했지만, 첫 아시안게임에서 거둔 은메달은 한국 여자 유도의 차세대 에이스 탄생을 알리는 의미 있는 성과로 평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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