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 분석, 할인 코드, 생활 혜택에 대해서 알려드림
북한 DMZ 지뢰폭발
북한이 비무장지대(DMZ) 지뢰 폭발 사고와 관련해 우리 군의 조사 결과를 재차 부인하며, 군사분계선(MDL)을 침범할 경우 강력히 대응하겠다고 경고했습니다.
북한은 6일 서부전선 DMZ에서 발생한 폭발이 북한군이 MDL 남쪽에 매설한 지뢰 때문이라는 한국군의 발표를 두고 “자작극”이라며 책임 전가라고 주장했습니다. 앞서 합동참모본부는 지난달 21일 수색로 개척 작전 중 발생한 폭발로 육군 25사단 장병 3명이 다쳤으며, 이 가운데 2명이 중상을 입었다고 밝혔습니다. 조사 결과 폭발 지점은 MDL 남쪽 약 10m에 있었고, 지뢰의 성분과 형태, 매설 상태 등을 종합하면 북한군이 인위적으로 설치한 반보병 지뢰로 판단된다고 설명했습니다.
우리 군은 북한의 국경선 요새화 작업 과정에서 MDL 이남에 매설된 지뢰가 사고 원인이라고 결론 내리고, 5일 사고 현장의 지뢰지대를 직접 제거했습니다. 군사분계선 남쪽에 있는 북한군 지뢰를 우리 군이 제거한 것은 이번이 처음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북한은 이에 대해 영토를 1㎜라도 침범하면 즉각 강력히 대응하겠다고 밝혀, 지뢰 제거 작전을 둘러싼 남북 간 긴장이 한층 높아질 전망입니다.
뉴스 모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