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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X : 하얀 마피아의 시대
SBS 금토드라마 ‘닥터X : 하얀 마피아의 시대’가 첫 방송부터 두 자릿수 시청률을 기록하며 올해 미니시리즈 최고 출발을 알렸습니다. 지난 9일 방송된 1회는 전국 시청률 11.4%, 수도권 11.2%, 순간 최고 12.9%를 기록했습니다.
작품은 실패와 타협을 거부하는 천재 외과의 계수정이 인력난에 시달리는 구서대학교병원에 ‘용병 의사’로 파견되면서 시작됩니다. 계수정은 병원 안에 자리 잡은 권력 카르텔과 권위적인 질서에 거침없이 맞서는 한편, 응급환자를 위해 병원 회장보다 환자를 우선하고 압도적인 수술 실력을 선보이며 강렬한 첫인상을 남겼습니다.
김지원은 냉정하면서도 독보적인 방식으로 환자를 구하는 계수정의 성격을 설득력 있게 표현하며 ‘메디컬 다크히어로’의 매력을 끌어올렸습니다. 일본 TV아사히 드라마 ‘닥터X’를 원작으로 한 이번 작품은 병원 권력과 부조리를 정면으로 겨냥한 메디컬 누아르를 내세워, 향후 계수정과 ‘하얀 마피아’ 세력의 본격적인 충돌을 예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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