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룰라, 방한 정상회담


**루이스 이나시우 룰라 브라질 대통령이 22일부터 2박 3일 일정으로 국빈 방한**하며, 23일 오전 이재명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개최합니다.

이번 방한은 룰라 대통령의 첫 임기인 2005년 이후 21년 만이며, 이 대통령이 지난해 12월 청와대로 복귀한 이후 국빈으로 맞이하는 첫 해외 정상입니다. 또한 브라질 대통령의 국빈 방한은 2015년 이후 11년 만입니다.

23일 정상회담에서는 **교역·투자, 기후, 에너지, 우주, 방위산업, 과학기술, 농업, 교육·문화, 인적교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실질적 협력 강화 방안이 논의될 예정입니다. 정상회담 외에도 양해각서(MOU) 서명식, 공동언론발표, 국빈 만찬 등의 공식 일정이 진행됩니다.

두 정상은 지난해 6월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와 11월 주요 20개국(G20) 정상회담에서 이미 두 차례 만났으며, **같은 소년공 출신**이라는 배경으로 깊은 공감대를 나누었습니다. 당시 두 정상은 어린 시절 산업재해 경험을 공유하며 눈물을 글썽이기도 했습니다.

한편 김혜경 여사는 21일 호잔젤라 다시우바 브라질 영부인과 광장시장과 국립민속박물관을 방문하며 친교 시간을 가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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