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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셸 스틸 지명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026년 4월 13일(현지시간) 주한 미국 대사 후보로 한국계 미셸 스틸(한국명 박은주) 전 연방 하원의원을 공식 지명했습니다. 백악관은 이날 상원에 인준 요청을 제출했으며, 스틸 전 의원은 **1955년 서울 출생**으로 부모가 한국전쟁 당시 북한 실향민 출신이며, 청소년기 일본을 거쳐 1975년 미국으로 이주한 공화당 '지한파' 정치인입니다.

### 배경 및 경력 - **출신 및 성장**: 서울 태생으로 외교관 아버지를 따라 일본에서 성장했으며, 한국어·일본어·영어 3개 국어를 구사합니다. 1992년 LA 폭동 당시 한인 피해를 목격하고 정치 입문했습니다. - **정치 경력**: 캘리포니아주 하원의원을 거쳐 연방 하원의원(공화당)을 지냈으나, 2024년 선거에서 근소한 차이로 낙선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선거 직전 SNS에서 공개 지지했습니다. - **의의**: 인준 시 성 김 전 대사 이후 두 번째 한국계 주한 미대사이자, 한미 양국 대사 중 최초 여성 기록을 세울 수 있습니다.

### 인준 절차 및 전망 필립 골드버그 전 대사가 지난해 1월 이임 후 1년 넘게 공석이었던 주한 미대사 자리가 채워질 전망으로, 상원 외교위 청문회와 전체 인준 표결을 거쳐야 합니다. 전직 하원의원으로서 네트워크가 탄탄해 비교적 순조로운 절차가 예상됩니다.

이번 지명으로 한미 고위급 소통 채널이 정상화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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