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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저임금 4차 수정안 격차 1290원
내년도 최저임금을 둘러싼 노사 간 협상이 4차 수정안에서도 접점을 찾지 못한 채 평행선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노동계는 시급 1만1700원, 경영계는 1만410원을 제시해 양측 격차는 1290원으로 줄었지만, 여전히 큰 차이를 보이며 최종 절충안 도출은 쉽지 않은 상황입니다.
최저임금위원회는 정부세종청사에서 전원회의를 열고 내년도 최저임금 수준을 논의했으며, 이번 4차 수정안은 직전보다 노동계가 100원, 경영계가 20원씩 조정한 안입니다. 다만 법정 심의 시한을 이미 넘긴 가운데 협상 장기화 우려가 커지고 있어, 향후 공익위원 중재안이나 추가 조정 과정이 분수령이 될 전망입니다.
노사 모두 더 이상 물러서기 어려운 입장을 보이면서도 협상 여지는 남겨둔 모습입니다. 업계와 노동계의 이해가 첨예하게 맞서는 만큼, 최저임금 결정은 앞으로도 막판까지 팽팽한 줄다리기가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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