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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승
대한불교조계종이 2023년 입적한 자승 전 총무원장의 재산을 종단으로 귀속하는 절차를 행정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습니다. 조계종은 지난 2일 대변인 명의 담화문을 통해 관련 절차가 이미 완료됐으며, 종헌과 종법에 따라 집행부 업무가 차질 없이 진행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조계종은 최근 일각에서 제기된 재산 귀속 관련 의혹에 대해서는 사실과 다르다며 법적 대응 방침도 내비쳤습니다. 종단은 승려가 입적하거나 환속할 경우 개인 명의 재산을 종단에 출연하도록 정한 내부 규정에 따라 절차를 밟아왔고, 자승 전 총무원장도 생전에 조계종을 상속인으로 지정한 유언장을 작성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번 발표로 자승 전 총무원장 재산을 둘러싼 논란은 종단 차원에서 정리 수순에 들어간 모습입니다. 조계종은 관련 절차가 이미 끝난 만큼 추가적인 혼선이 없도록 하겠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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