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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키스탄 버스 추락 40명 사망


파키스탄 남서부에서 과적 상태의 시외버스가 협곡으로 추락해 40명이 숨지고 8명이 다치는 참사가 발생했습니다. 현지 당국은 버스가 다른 고장 난 버스의 승객들까지 태운 채 달리다가 통제력을 잃은 것으로 보고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고는 7월 3일 파키스탄 발루치스탄주와 카이버 파크툰크와주 경계 인근 다나 사르 고속도로에서 일어났습니다. 버스는 퀘타를 출발해 페샤와르로 향하던 중 25m가량 아래 협곡으로 떨어졌으며, 구조대는 사망자 신원 확인과 부상자 이송을 진행했습니다. 일부 매체는 사고 직전 승객과 운전기사 사이에 과적 문제를 둘러싼 다툼이 있었다고 전했습니다.

당국은 과속과 과적, 도로 상황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했을 가능성을 열어두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 중입니다. 파키스탄 고산 도로에서는 차량 안전관리와 교통 단속이 미흡해 대형 사고가 반복되고 있어 이번 참사로 안전 대책 강화 요구도 커질 전망입니다.




뉴스 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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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키스탄에서 버스 추락사고는 이번이 처음은 아닙니다. 지난 2024년에도 순례객들이 탄 버스가 계곡으로 떨어지는 사고가 잇달아 발생해 최소 35명이 숨졌습니다. MBC뉴스 구민지입니다. 영상편집: 허민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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