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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축구협회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가 대한축구협회에 대한 청문회를 오는 22일 열기로 의결하면서, 축구협회를 둘러싼 논란이 다시 정면으로 불거졌습니다. 위원회는 정몽규 전 회장과 홍명보 전 국가대표팀 감독 등 13명을 증인으로 채택했고, 손흥민·황희찬 선수 등 10명은 참고인 명단에 포함했습니다.
축구협회는 청문회에 최대한 협조하겠다는 입장을 내놨습니다. 협회 측은 증인으로 채택된 현직 인사 가운데 이용수 부회장, 김승희 전무이사, 김병지 부회장, 전한진 매니저 등 4명이 출석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홍명보 전 감독도 조만간 귀국해 청문회에 참석할 가능성이 거론되고 있습니다.
이번 청문회에서는 대표팀 감독 선임 절차와 협회 운영 방식, 과거 사퇴 경위 등이 집중적으로 다뤄질 전망입니다. 국회 안팎에서는 한국 축구의 거버넌스 전반을 손봐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는 가운데, 청문회가 협회 개혁의 분수령이 될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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