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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레아플라즈마는 요도염의 원인균 중 하나입니다.

주로 성접촉으로 감염되기 때문에 성병균으로 보곤 했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도 많습니다.

성 경험이 없는 여성의 질에서도 발견될 수 있기 때문인데요.

그래서 현재는 유레아플라즈마를 성병으로 단정짓지 않고 비뇨기 질환으로 여겨지고 있습니다.

임신 중 감염된 사실을 알게되는 경우도 많지만 검사상 양성으로 떠도 큰 걱정은 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유레아플라즈마 종류, 질염, 파붐, 치료, 임신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유레아플라즈마 종류

유레아플라즈마는 크게 파붐, 율아라이티쿰 두 가지 유형으로 나뉩니다.

1) 유레아플라즈마 파붐

요도염, 질염 등 생식기 질환을 일으킬 수 있는 균입니다.

파붐은 여성분들에게 많이 나타날 수 있고 감염 시 혈뇨 및 질 분비물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감염 후 약 10일 ~ 2주 뒤 잠복기를 거쳐 나타나며 생식기 냄새, 하복부 통증, 배뇨통, 생식기 분비물 등의 증상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보통은 균에 감염되어도 면역력이 높은 상태면 증상이 없는 경우도 많습니다.

실제로 대부분은 무증상입니다.

여성분들의 경우 질 내부 컨디션이 좋지 않으면 발생하는 감기와도 비슷한 질환입니다.

2) 유레아플라즈마 유레아리티쿰

유레아리티쿰은 생식기에 서식하는 작은 박테리아 입니다.

여성보다 남성분들에게 감염되는 경우가 많고,

감염 증상으로는 요도염, 전립선염, 고환염, 요로감염, 질염, 자궁경부염 등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유레아플라즈마 질염

흰색, 누런색 질분비물이 많이 나와 검사를 해보면 유레아플라즈마 감염으로 인한 질염일 수 있습니다.

파붐의 경우 일반 유산균처럼 박테리아와 균형을 이루면 무증상으로 지나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반면 증상이 있어도 방치되면 여성분들의 경우 유산 및 조산의 위험이 있고 남성분들의 경우 불임의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질염을 관리하고 예방하기 위해서는 평소 면역력 관리에 신경 써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충분한 수면, 적당한 운동이 면역력 관리에 도움을 줄 수 있고

통풍이 잘 되는 옷 입기, 유산균 챙기기, 과도한 질 세척 자제하는 것도 증상 개선에 도움 됩니다.

치료

대부분 치료는 쉽게 가능합니다.

증상이 나타나지 않는 상태라면 특별한 치료가 필요 없습니다.

증상이 나타난다면 자연회복이 어려워 치료받는 것이 좋습니다.

대부분 치료는 항생제인 독시사이클린, 아지스로마이신, 목사플록사신 등이 7일분 처방으로 쉽게 완치 가능합니다.

항생제 처방분이 일주일치면 복용하다 증상이 호전되어 복용을 멈추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렇게 된다면 균이 사멸되지 못하고 증식되어 재발 위험이 높아집니다.

그래서 전문의 처방에 따라 처방분은 다 복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임신

임신중에 유레아플라즈마를 발견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치료로 보통 항생제가 처방되어 걱정되실 수 있는데요.

안전성 때문에 출산 후 치료하는 경우도 있지만 임산부 몸 상태에 따라 조기 출산 및 유산을 막기 위해 임신 중 항생제를 처방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의사마다 처방 기준은 다르지만 처방해도 환자의 몸 상태에 따라 비교적 안전하다고 승인된 항생제를 처방합니다.

이상으로 유레아플라즈마, 종류, 질염, 파붐, 치료, 임신에 대한 정보였습니다.

정보가 도움되었으면 좋겠습니다.